
2007년, 우리는 각급 학교의 공교육이 소외계층의 교육 수요에 완벽하게 부합하지 못한다는 것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그 고민의 결과물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입니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은 저소득층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교육 기회를 확대시키고 학생들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도움을 가장 우수한 수준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 공익 단체입니다.

우리는 배움을 만드는 사람들을 만들기 전, 교육 봉사단체들의 특징을 면밀히 검토했습니다. 우리가 알아본 교육 봉사단체들은 대개 교육 봉사활동은 일시적이고 비정기적인 참여로 성과를 거두고 지속되기 어려운 특성이 있었고, 교재를 선정하고 그 자료를 정리하여 수업자료를 만들어 그 자요를 배부하고 교육하는 일까지 모두 전담하기에는 역부족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배나사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풍부한 인력과 온라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봉사 참여자들의 분업화, 전문화를 통해 효율적이고, 봉사 참여자가 자신의 특기와 적성에 부합하는 형태의 봉사에 집중할 수 있는 단체로 기획되었습니다.